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짝’ 女출연자, 가슴·허벅지에 얼음 넣고 비벼…‘성인방송?’

‘짝’ 女출연자, 가슴·허벅지에 얼음 넣고 비벼…‘성인방송?’



여자들이 가슴과 허벅지를 이용해 얼음을 녹이는 모습을 보면 어떤가. 야하지 않은가.

14일 방송된 SBS '짝' 55기 이탈리아특집 2부에서는 '온몸으로 얼음녹이기' 미션이 주어졌다.

여자 출연자들은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두꺼운 얼음을 빨리 녹여야 했다. 얼음을 든 여자들은 팔에 문지르고 다리에 문지르 허벅지 사이에 얼음을 끼우는 등 '19금' 행동을 마다하지 않았다. 급기야 옷 속으로 얼음을 넣는 등 눈뜨고 봐줄수 없는 행동까지 했다. '19세 관람불가' 프로그램도 아닌데 선정적이다는 반응.

여자들은 한 번이라도 더 마음에 드는 상대방과 만날 수 있는 데이트권이 중요한 상황. 하지만 굳이 얼음을 녹이는 게임을 해야했나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한 상황이다.

네티즌은 '예전에 성인방송에서 본 장면이네요' '결국 채널 돌림. 옷 속으로 얼음 집어 넣을 때 기겁'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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